내부 개발 vs 외주 개발,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할까?

아이디어 한 줄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다, LinkBee입니다.

창업이나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내부 개발과 외주 개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실 예비 창업자분들 계실 겁니다. 자금도, 시간도 부족한데 프로젝트를 빨리 완성해서 시장에 내놓고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 게 현실이죠.

아래 LinkBeerk가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내부 개발과 외주 개발을 어떻게 선택하고, 각각의 방식이 어떤 상황에 더 유리한지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외주 개발이 필요한 상황

1. 빠른 MVP 출시가 필요한 경우

창업 초기에는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것이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와 같은 사업 참여 시, 특히 내부 팀을 꾸리기보다는 외주 개발을 통해 MVP를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외주 개발 업체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어, MVP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체계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외주 업체와 협력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을 출시하고 초기 피드백을 받아 이후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2. 한시적인 프로젝트나 특정 인력이 필요한 경우

모든 개발을 내부에서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경우,  특정 기능이나 일회성 캠페인과 같은 단기 프로젝트는 외주 개발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의 경우, 특정 기능을 추가적으로 기획/디자인/개발할 수 있는 개발 인력이 요구될 때 외주 업체와 협력하기도 합니다.

추가 기능이나 한시적 이벤트 페이지 같은 부분은 외주 개발자에게 맡기며 내부 인력은 본연의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죠.

3. 초기 비용을 줄여야 할 경우

스타트업 초기에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외주 개발을 통해 개발 인건비를 줄이고, 필요한 기능을 외주로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개발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면, 외주 업체와 함께 하는 경우도 많죠.

외주 업체의 전문성과 체계는 품질 있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데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며, 내부 개발팀을 운영할 때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외주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기술적 전문성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장점을 갖고 있죠.

🆚 내부 개발이 필요한 상황

1. 제품의 핵심 기술이 회사의 경쟁력인 경우

스타트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이 기술을 내부에서 개발하고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 외주 업체가 이 기술을 깊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중요한 기술적 자산이 외부로 유출될 위험도 있습니다.

2. 고정적인 인건비 감당이 가능할 경우

내부 개발은 초기 고용과 유지에 따른 고정 비용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원과 지식이 축적되어 비용 대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기 자금 확보로 인해 인건비 지출이 가능해진 스타트업이라면, 필요 기술을 보유한 개발자를 내부에서 채용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전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정적인 인건비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외부 의존도를 줄이고 팀 내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비즈니스 모델이 변동성이 크고, 빠른 대응이 필요한 경우

스타트업의 경우, 시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능을 조정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최적의 시장 적합성을 찾기 위해 필수적인 이 과정을 외주 개발을 통해 진행할 경우, 잦은 수정마다 추가적인 개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소통이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내부 개발팀이 있다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예산이나 일정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필요한 수정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이죠.

내부 개발과 외주 개발 선택을 위한 가이드

✅ 외주 개발이 더 유리한 상황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MVP를 신속히 출시해야 하는 경우

특정 기능 개발이나 이벤트 페이지처럼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한 경우

초기 자금이 부족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품질을 보장받고 싶은 경우

✅ 내부 개발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

 장기적인 기술 내재화가 필요하고, 기술 자체가 비즈니스 경쟁력인 경우

 비즈니스 특성상 지속적 업데이트와 유지보수가 빈번하게 요구되는 경우

민첩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로, 외부와의 소통 지연이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이와 같이 각자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IT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다음 상황에 해당하시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분들이라면 링크비와 함께하세요!

1️⃣ 빠른 시장 진입이 필요할 때

2️⃣ 신속하게 MVP를 출시해야 할 때

3️⃣ 단기 프로젝트 개발이 필요할 때

4️⃣ 특정 인력만이 요구될 때

5️⃣ 초기 자금이 부족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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